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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하절기 특별감시 오‧폐수 배출사업장 5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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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하절기 관내 오․폐수 배출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5개 위반 사업장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6월),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단속(7월),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단속(8월)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29개소 중 5개소에서 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으며, 주요 위반사항은 폐수 무단배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이다. 해당 위반 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하여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하고, 사법조치가 필요한 건은 자체 수사하여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약시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환경관리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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