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함안복합발전소 철골 입주 및 안전다짐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3일(화) 함안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안성규 기술안전부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골 입주 및 배열회수보일러(HRSG) 설치를 기념하고 무재해 건설을 기원하는 안전다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건설의 주요 공정 진입을 기념하고, 향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고소 작업 및 중량물 인양 등 고위험 작업에 대비해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함안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은 총 9,1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30여년간 운영된 보령 6호기 석탄발전소를 LNG 복합발전소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건설 기간 중 약 40만 명의 고용 창출과 900억 원 규모의 지역사회 경제적 지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와 함께 건설 현장 내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도 이루어졌다.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 착용 및 근로자 휴게시설 확보 상태를 비롯해 고소 작업 추락 방지용 안전대 부착 설비, 화기 작업 구역 내 가연물 제거 및 화재 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공기와 품질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현장 안전의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후속 공정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