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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수급·물가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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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9월 13일(금) 오후 1시에 보령시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9일(월)부터 수산물 주요 소비처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 대비 참여시장 규모를 3배 가량 확대하여 전국 114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해수부는 대천항 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뿐 아니라 마트 등 주요 소비처에서의 온, 오프라인 할인행사,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민들께서 가까운 시장에서 더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올해에는 참여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니, 맛좋은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풍성한 명절을 누리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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