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참전영웅들, 강윤진 차관과 미(美) 전우들의 부대 ‘미8군 사령부’ 방문
76년 전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전쟁 참전영웅들이 한미동맹의 상징과 같은 부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미8군 사령부를 찾는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5일(목) 강윤진 차관과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부 회원 30여 명이 미8군 사령부를 방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부 간담회 당시 “피땀 흘려 함께 싸웠던 미군 전우들의 부대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참전 영웅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추진됐다.
강윤진 차관과 참전유공자들은 이날 오전, 미8군 군악대의 환영 연주 속에 영접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데 이어 미8군 지휘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미8군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찬 이후에는 미8군 박물관(8A Museum)을 비롯한 부대 주요시설을 돌아볼 계획이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미8군 사령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낸 핵심 부대이자 지난 70여 년간 한미동맹을 지켜온 상징적인 곳으로, 이번 방문은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