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군 /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함평군 복지시설 개보수지원
기사수정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교회)가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 개보수공사를 지원하며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21일 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여 일 동안 보호작업장의 방수 공사, 캐노피 설치, 내외부 도색 등 시설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20일에는 교회 관계자와 보호작업장 직원 및 이용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지원은 교회가 함평군에 기부 의사를 밝혀왔고 함평군은 누수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해당 시설을 추천하며 시작됐다.

 

 교회의 개보수공사 지원으로 근로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교회 관계자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함평뿐만 아니라 나주시와 목포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오상우 원장은 "시설 환경 개선에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fksm.co.kr/news/view.php?idx=71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친환경우수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